영어회화 공부법 요즘 대세 BEST3 후기 (김종국, 코햄, 젠스토리, 캘리슬리)

영어회화 공부는 안하고 영어회화 공부법만 공부하고 있는 분들, 찔리신다면, 지치셨다면, 이 포스팅을 확인하세요. 유튜브를 뒤지고 뒤져서 찾아낸 '영어회화'에 최적화된 공부법 알려드릴게요. 저도 이것들을 접목시켜서 해볼거예요.

 

 

 

 

목차

 

 

1. 영어회화 공부법, 큰 틀은 하나다.

유튜브에서 영어회화에 대한 방법론, 또는 어떻게 영어를 배웠는지 경험을 공유하는 영상을 보면 결국 둘 중 하나더라구요.

 

• 리딩을 중심으로 차곡차곡 배우거나
• 스피킹을 중심으로 회화를 기반으로 배우거나

 

영어에는 왕도가 없고, 둘 중 무엇으로 하든지 꾸준히만 한다면 영어를 잘 하게 되겠죠. 하지만 시험점수가 중요하지 않고, 정말 실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를 배우고 싶은 저에게는 두번째 방식이 더 끌리더라구요.

 

그럼 스피킹을 중심으로 회화를 기반으로 하는 영어회화 공부법은 무엇이냐, 그 기반은 쉐도잉입니다. '또 쉐도잉이야?'하고 실망하셨다면 잠시만 기다려보세요. 저도 미드로 하는 쉐도잉은 이미 실패해 본 사람이니까요.

 

오늘 소개할 영어회화 공부법은 김종국 영어회화, 코햄 영어, 젠스토리, 캘리슬리, 이렇게 총 네분의 영상을 기초로 하는데요. 큰 틀은 같지만 세부 내용이 조금씩 달라요. 자신에게 더 맞는 방법이 무엇인지만 고민 해 보세요.

 

큰 틀은, 당장 내가 사용할만한 영어 대화문으로 스피킹을 (많이) 해본다. 입니다. 미드를 아무리 봐도 실제 외국인을 만나면 입이 열리지 않는 이유는, 내가 입에 붙인 그 문장이 나의 상황과 다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나에 대한, 내가 사용하고 싶은 대화문을 위주로 쉐도잉을 하는 것이 이 영어회화 공부법들의 핵심이에요.

 

 

그럼 이제 (김종국 영어회화를 제외한) 본격적으로 각 영어공부 방법을 소개할게요.

 

2. 영어회화 공부법 BEST 3

2.1. 코햄 영어회화

어느날 해성처럼 등장한 영어 유튜버 코햄. 이분은 처음부터 '김종국 영어회화'와 '빨모쌤' 영어채널에 대해 추천해오고 있는데요. 제가 앞으로 하려는 공부의 베이스도 코햄 영어회화입니다. 왜냐면 제가 이분의 책 '워홀 영어족보 끝장판'을 구입 했거든요. (광고 아님)

 

성인 영어회화 독학, 내가 한달 이상 꾸준히 하고있는 방법 추천 (코햄)

성인 영어회화 독학, 내가 한달 이상 꾸준히 하고있는 방법 추천 (코햄)

 

 

전에도 한번 후기를 써본적이 있어요. 제가 코햄 영어를 베이스로 하려는 이유가, 실용적인 대화문과 여자/남자 음성 파일로 구성된 전자책을 구입했기 때문이에요. 아무리 실생활이 베이스인 시트콤 미드를 선택한다 하더라도 그 안에서 내가 바로 쓸만한 영어 문장들을 찾는게 쉽지 않기 때문이죠.

 

 

구체적인 방법은 '워홀 영어족보 끝장판' 책에 나오는 대화문을 가지고 원어민 음성을 들으면서 똑같이 할 수 있을때까지 따라하고 외우는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답답노트에 적으면서 공부하는 거예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2.2. 젠스토리 영어회화

두번째 소개할 영어회화 공부법은 젠스토리님의 방법입니다. 방법만 보면 코햄님 방법과 미드 쉐도잉 방법이 적절히 섞여있는데요. 일반적인 미드 쉐도잉처럼 드라마에 나오는 모든 영어를 쉐도잉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쓸만한 영어 문장을 뽑아서 쉐도잉을 하고 외우는 방식입니다.

 

모든 문장을 무지성으로 쉐도잉 하는게 아니라, 내가 사용할만한 문장을 뽑아서 한다는 게 핵심이에요. 최근에 30일 챌린지도 하셨는데, 여기에 자세한 내용이 잘 설명돼 있으니 아래 영상을 확인하세요.

 

 

 

2.3. 캘리슬리 영어 공부법

마지막으로 소개할 영어회화 공부법은 유튜버 캘리슬리님의 영상입니다. 가장 최근에 보게 된 유튜브인데요. 위에서 소개한 두분의 방법에 리스닝을 더한 방법이에요. 저는 코햄영어회화에 캘리슬리 리스닝을 접목해서 공부해보려고 해요.

 

캘리슬리님의 영어공부법이 독특한 것은, 30초짜리 영어 영상을 들으면서 딕테이션을 하고, 내가 적은 영어 대화 지문을 가지고 쉐도잉을 하되 맞는지 틀렸는지를 확인하지 않는다는데에 있습니다. 무슨 단어인지 모르겠으면 모르는 대로 들리는 발음을 따라한다고 해요.

 

무슨 단어인지는 모르겠지만 쉐도잉이 다 끝났을때 자막을 켜서 정답을 확인합니다. 이렇게 '무슨 뜻이지? 무슨 단어지?' 궁금한 상태를 유지했다가 마지막에 정답을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오늘은 '게으른 완벽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뭐든 시작하기 전에 엄청나게 고민하고 찾아보는 제가 엄선한 영어회화 공부법 3가지를 소개 해 드렸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이미 구매한 코햄 전자책을 기반으로, 캘리슬리님의 딕테이션을 접목해서 공부를 해보려고 해요.

 

오늘도 영어공부 해야지 하면서, 영어공부 하는 법만 공부하고 있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지금은 또 '모델링' 할만한 영어 유튜버를 찾고 있는 중이니까요. 필요하신 분들이 있다면 이것도 한번 정리 해 볼게요.

 

 

그래머인유즈 공부법, 지금까지 잘못된 방법으로 하고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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