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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후 귀국후 pcr 폐지와 실내 마스크 해제 드디어 시행!

by 이아리 2022. 9. 29.

코로나 방역지침 중 하나인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폐지가 드디어 가닥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해외여행 입국전 pcr 폐지에 이어 마지막 걸림돌이라고 할 수 있었던 입국후 pcr도 폐지에 대한 합의가 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반가운 소식 알아볼까요?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와 입국후 pcr 해제에 대한 소식은 오늘 9월 29일 열린 코로나19 방역 당정 협의에서 들려왔는데요. 현재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에 대한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검토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 했다는겁니다.

 

사실 카페나 식당등에서 식음료 취식과 관계없이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는 분위기라는 것은 누구나 공감할텐데요. 내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냅킨을 가질러 가는 등 자리에서 일어날때만 마스크를 착용하는게 과연 필요한 제재일까..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었어요. 

양복을입은-국민의힘-남자의원-세명
9월 29일 정책회의 모습

 

다만 오늘 열린 회의에서 논의가 된 부분은 제가 원하는 것 처럼 식당이나 카페에서의 실내마스크 착용 해제는 아니고요.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에서의 실내 마스크 해제입니다. 그 이유는, 아이들의 경우 선생님이나 가족들의 입모양을 보면서 말을 배우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계속된 마스크 착용으로 어린아이들의 언어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라고 해요. 일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해외여행 입국후 pcr 해제

캐리어를-들고있는-여행자-수십명
인천공항 코로나 검사

 

실내 마스크 해제와 함께 주목할만한 소식은 또 있습니다. 바로 해외여행 입국후 pcr 해제에 관한 내용인데요. 얼마전 입국전 pcr 의무가 폐지되었다는 소식은 다들 아실겁니다. 귀국 전 pcr이 의무였고, 만약 이때 양성이 나올경우 비행편을 취소하거나 해외여행지에서 격리가 되기 때문에 다들 부담스러워했던 정책이었죠.

 

귀국전 pcr이 해제되었다고 해도, 입국후 pcr의무는 여전했기 때문에 귀국한 뒤 1일내에 pcr을 받고, 음성이 뜰 때까지 회사 출근을 할 수 없었어요. 결국 하루의 휴가를 더 써야 했던건데... 이번 기회에 입국후 pcr도 폐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사를 통해 알게되었는데 입국후 pcr을 시행하는 나라가 우리나라와 중국밖에 없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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